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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 애드센스 등록이 완료되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블로그 글 자체가 애드센스를 바라보고 시작한 일이 아니었고, 아닐거기 때문에 (어차피 방문자가 매일 100명씩 넘는 것도 아니라 달아도 크게 의미 없습니다...) 엄청 큰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블로그 글과 방문자가 애드센스를 등록하기에 적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그건 기쁘네요

 

블로그가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따로 엄청 준비한게 없긴 하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 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애드센스 등록이 성공했는지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1. 글 작성하기

일부 블로그에 진심이신, 애드센스가 목적이신 분들의 글들을 읽어보니 방문자 자체는 중요하지 않고 글자수를 1,000자 이상 해라, 표나 첨부자료를 꾸준히 넣어라, 하루에 1~2회씩 꾸준히 글을 올려라와 같은 다양한 팁이 존재했는데요

 

사실 저는 그냥 제가 공부하기 위해 쓰고 있는 블로그기 때문에 글자수나 내용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열심히 글을 썼씁니다. 대신에 처음에는 쓰고자 하는 내용이 많아서 하루에 1~2회 블로그글을 올리긴 했지만, 그 이후에는 다른 일들때문에 거의 일주일도 못 올렸던 적도 있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주기적으로 엄청 자주 올리면 애드센스를 빨리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갈 순 있지만, 그게 필수조건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블로그 글 개수

저도 30개 정도의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나서 애드센스를 한번 신청해 보았는데요. 결과는 광고를 달 능력이 부족하다는 답변이 왔었습니다. 답변도 거의 1~2주동 후에나 왔었죠

40개를 넘기고 다시 한번 신청했을 때는 2일? 정도만에 답변이 왔었고 애드센스 등록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바로 받았습니다.

참고하자면, 이 때는 그래도 일 방문자수가 5~20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작성하고나니 사실 너무 별거 없네요

 

그래도, 제가 글을 작성하면서 저도 예전 글을 찾아보다 보니 내가 이런 글을 썼구나 하면서 다시 한번 정리도 되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글 하나를 작성하기 위해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봤던 기억이 나면서 조금씩 투자에 대한 생각, 방향성을 정립해나가고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제 모습을 보니 조금은 뿌듯하더라구요

 

요즘 투자는 안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혹시 투자를 하시거나, 혹은 취미 생활을 가지고 계신 부분이 있으신다면 생각나는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며 글을 남기는 것도 굉장히 좋은 하나의 또 다른 취미이자 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말이 된 만큼 2021년 모두 고생하셨고, 2022년에는 더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성투, 열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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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은행 텔러를 따면서 말씀드린 것 처럼 6월에 있을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시험 끝나고 나서는 합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함에 하루하루를 버텨왔지만...

다행히도 무사히 합격 후기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합격증을 보여드리며, 아래와 같은 순서로 최대한 간략히 제 경험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합격 점수는 83점으로 의외로 잘 나왔습니다.

1. 준비기간

2. 공부방법

3. 후기

1. 준비기간

은행텔러 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한동안은 일과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공부를 바로 또 할 용기도 안났지만...)

텔러를 공부했다지만 공부 전에 한번 훑어보니 역시 난이도도 더 높고 공부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하여 약 2개월을 잡았습니다.

5월 초 정도 부터 시작했고, 5월은 거의 주말만 공부했습니다.

(출퇴근시간이 편도 1시간이라 왔다갔다 하고 운동하고 저녁 먹으면 잘시간...)

5월 말 정도부터는 내용을 조금은 정리한 덕분에 출퇴근 하는 2시간에도 최대한 공부하도록 노력했고, 주말은 약 6~8시간 정도씩 한 것 같습니다.

2. 공부방법

공부는 시대고시 책이 제일 유명하고 시험 지문과도 느낌이 비슷하다고 해서 저도 시대고시 투자자산운용사 한권으로 끝내기로 공부했습니다.

공부 순서는 아래와 같이 진행했습니다.

- 전체 책 및 예시문제 풀면서 1회독(이때는 그냥 모르겠지만 느낌만 아는 느낌적인 느낌)

- 수록된 모의고사 2회분 풀기 (이때부터 오답정리)

- 시대고시 실제유형 모의고사(별도 구매) 4회분 풀기 (유형을 최대한 익히려고 노력하고 오답정리 했습니다)

- 도저히 책에 있는 유형을 다 풀 시간이 안나와서 이때부터는 모의고사 위주로 계속 돌려보고, O/X도 눈에 익히기 좋아서 한번정도 봤습니다. (O/X는 특히 MMF의 경우 ~~의 경우는 ~~개월을 초과한 자산을 편입할 수 없다 등의 외우는 문제를 익히기에 좋았습니다)

- 모의고사 풀면서 계속 헷갈리는 개념부분 책에 체크하여 다시보고 관련 예시문제들 다시 풀어보기

- 뺑뺑이

- 시험

3. 후기

일단 시험 끝나고 나와선 X됐다... 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시대고시책과 똑같은 문제도 극소수로 있었지만, 시대고시 책만 뺑뺑이 돌렸던 저에겐 지문 자체가 너무 생소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못풀고 지문만 읽고 나중에 두번 세번 본 문제가 너무 많았습니다. 뭔가 문제 자체는 알겠는데 보기에서 얘기하는게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몰라서 답을 모르겠는 느낌...?

점수는 일단 15/ 23 / 45로 나왔습니다.

혼자 공부하고 문제 풀면서 이렇게 공부하면 더 좋았을 걸이라는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1. 책을 보면서 너무 우울해하지말자....

투자자산운용사는 굉장히 범위가 넓은 시험이기 때문에 비교적 엄청 고난이도의 문제가 나오지 않습니다. 모의고사 오답정리를 하시면서 어떤 형태로 문제가 나오는지 파악하시면 굉장히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별도 구매한 모의고사 중 추가로 제공한 모의고사를 잘 보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험 보기 전 별도 구매한 모의고사에서는 4회분 + 4회분에서 다루지 못한 별도 모의고사를 한회분 제공하는데요. 4회분 모의고사 풀면서도 70점을 넘긴적이 없었지만...(1회독 시에는 한문제 풀고 개념보고 하느라 점수가 무의미했고... 2회독 할 때도 70점을 못넘긴 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4회분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봤는데도 새로운 유형이라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4회분 유형으로 시험이 출제되겠거니하고 대충 훑고 지나갔는데 오히려 추가분에서 나온 개념과 지문이 굉장히 많이 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꼭 놓치지말고 같이 정리해주세요

3. 책을 2회독 3회독 하지 말자

이것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시간이 여유로우시면 당연히 책을 완벽히 이해하시는 게 좋지만... 사실 시간싸움이다보니 책은 1회독 정도 하시고 모의고사 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푸시다보면 그래도 비슷한 유형이 자주 나오고 나오는 개념쪽만 나오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푸시면서 자주 나오는 개념을 체크하고 정확히 이해하는 방향이 시간 절약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수록된 O/X 는 꼭 한번씩은 보자

사실 이것저것 자격증 따려고 노력하면서 항상 인강없이 독학으로 공부했는데요

대부분 모의고사 풀고, 오답정리하고 했지 이렇게 O/X형태로 체크하라고 주는 건 사실 거의 안봤습니다. 하지만 투운사는 워낙 비슷하게 암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O/X를 꼭 한번씩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 어떤 보고서는 2개월에 1회 ~~에 신고, 어떤 보고서는 3개월에 1회 ~~에 신고 등

최대한 간략하게 쓰려고 했지만...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글이 길어진 만큼 더 알찬 내용을 담고 있기를 바라면서...

투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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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hwp
0.76MB

안녕하세요 진짜진짜 일반인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은행텔러 46회(2021.03.13) 독학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일단 정말 아슬아슬하게, 그리고 운이 좋게 62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일단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저는 전공, 직무 그 어떤 것도 금융쪽이랑은 연관이 없고 그저 제 자신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말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2021년 비전공자가 도전할 수 있을만한 자격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6월에 있을 투자자산운용사를 최종 목표로 잡고 알아보던 중 6개월 동안 투자자산운용사 공부만 할 수가 없어 3월에 있는 은행 텔러 자격증을 먼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공부는 인강 없이 완전 독학으로 했구요

책은 은행텔러 한권으로 끝내기 책 한권만 사서 공부했습니다.

저도 관련 정보가 아무 것도 없어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딱히 인강을 듣거나 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무턱대고 이책 하나만 사서 무작정 공부했습니다.

사실 저는 개념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혀가는 스타일이라 그런식으로 공부했구요

맞추면 O, 일부는 이해가면 △, 아예 모르겠으면 X를 쳐가며 돌려봤습니다.

총 3회독 정도 한 것 같구요. 직장 다니면서, 그리고 퇴근 후 주 3~4회는 운동을 가고 남은 시간 짬을 내서 공부했습니다. 주말에는 약 4~8시간 단위로 편차가 크게 공부를 했습니다.

기간은 딱 설날 때부터 공부를 했으니 1달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시험 후기

한 권만 보고 가니 모르는 문제가 정말 많았습니다. 일부 문제는 풀었던 유형과 비슷해서 쉽게 고를 수 있었는데 모르는 문제는 아예 모르겠더라구요....

몇몇 후기를 찾아보니 2권 정도 보고 가셨다는 분들도 있는데, 완벽한 합격을 위해서는 모의고사 위주의 책 1권을 더 푸시는 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사실 시험 보고 떨어진줄 알았을 정도...)

그래도, 이러한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정말정말 비전공자가 인강 없이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혹시 공부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하여 후기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하며 2회독을 할때는 모르는 부분을 스스로 개념정리했는데, 혹시 필요하신분은 사용하시라고 파일을 첨부해둘테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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