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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미국에서 나온 소식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지난달 이 블로그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는커녕 오히려 올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유가가 뛰었고, 그게 물가를 다시 밀어올릴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죠.
그 우려가 오늘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원달러 환율은 10개월 만의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순서대로 짚어보겠습니다.

 

연준은 여전히 3.50~3.75%에 묶여 있습니다

 

연준은 2025년 12월, 그해 세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기준금리를 3.50~3.75%로 낮췄습니다.
그러면서 "2026년엔 딱 한 번만 더 내릴 것 같다"고 예고했습니다.[1]

그런데 실제로는 2026년 들어 단 한 번도 금리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7월엔 중동발 유가 급등 탓에 "인하는커녕 인상까지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시장에 돌았습니다.
물가를 잡으려면 금리를 낮출 수 없고, 그러면 달러가 강해지는 흐름이었죠.

 

그런데 지난주, 고용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8월 8일 발표된 7월 고용보고서가 예상을 크게 벗어났습니다.
비농업고용은 2만 3,000명 감소했는데, 시장은 8만 3,000명 증가를 예상했었습니다.[2]
5월과 6월 수치도 나중에 다시 계산해보니 합쳐서 10만 3,000명이나 낮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2]

실업률은 4.1%로 전월(4.2%)보다 내려갔지만, 이건 일자리가 늘어서가 아니라
구직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2]
한마디로 좋은 신호가 아니라는 뜻이죠.

오늘, 물가는 예상대로 둔화됐습니다

그리고 오늘(8월 12일) 새벽,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왔습니다.
전체 CPI는 전년 대비 3.4%로 전월(3.5%)보다 낮아졌고,
변동성이 큰 품목을 뺀 근원 CPI도 2.5%로 전월(2.6%)보다 내려갔습니다.[3]

다만 전월 대비(MoM)로 보면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근원 CPI가 0.2% 상승했는데, 6월엔 보합(0.0%)이었습니다.[3]
1년 단위로는 둔화됐지만, 한 달 단위로는 오히려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셈이죠.

그래서 시장 반응도 딱 예상 수준에서 그쳤습니다.
숫자가 크게 튀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안도감을 준 모양입니다.
CME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발표 직후 50%대로 낮아졌습니다.[3]
다만 완전히 꺼지진 않았습니다 — 근원 CPI의 월간 반등이 남아 있는 불씨인 셈이죠.
"올릴 수도 있다"던 공포가, 오늘 하루는 일단 한 걸음 물러난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표 수치 기준
7월 CPI (전체, 전년비) 3.4% 2026-08-12 발표
7월 근원 CPI (전년비) 2.5% 2026-08-12 발표
7월 비농업고용 ▼2.3만 명 2026-08-08 발표, 예상 +8.3만
원/달러 환율 1,412~1,416원대 2026-08-12, 10개월래 최저

자료 : FXStreet, Yahoo Finance, 뉴스1

표로 놓고 보면 방향이 엇갈립니다.
물가는 진정되는 쪽, 고용은 무너지는 쪽. 두 지표가 서로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셈이죠.

그래서 원달러는 왜 10개월 최저까지 내려왔을까

물가 공포가 누그러지고 고용까지 흔들리면, 시장은 결국 "연준이 다음엔 올리기보다 내리는 쪽에 가깝겠다"고 읽습니다.
금리를 올릴 이유가 옅어지면 달러를 급하게 쥐고 있을 이유도 함께 옅어지는 거죠.
그 결과 원달러 환율은 오늘 1,412~1,416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10개월 만의 최저 수준입니다.[4]

불과 3주 전, 이 블로그에서 다뤘던 1,480원대와 비교하면 꽤 큰 폭으로 내려온 겁니다.
그때는 "인상 공포"가 환율을 밀어올렸다면, 지금은 그 공포가 옅어지며 환율도 같이 내려온 흐름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나만의 방향성 — 작성 예정)

정리하면

연준은 여전히 3.50~3.75%에 금리를 묶어두고 있습니다.
7월엔 유가발 물가 우려로 인상 공포가 번졌고, 오늘 CPI가 예상대로 나오면서 그 공포는 한풀 꺾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고용은 눈에 띄게 흔들렸습니다.
물가와 고용이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내는 지금, 연준의 다음 선택이 어느 쪽을 향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음 판단의 계기는 다음 고용·물가 지표, 그리고 9월 FOMC가 될 것 같습니다.

세상일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참고자료

  1. JMCO, "Federal Reserve Cuts Main Rate to 3.5%-3.75% Range, Signals Cautious 2026 Outlook" (2025-12-24) — 원문 보기
  2. Yahoo Finance, "U.S. jobs report July 2026: Payrolls fell 23,000" (2026-08-08) — 원문 보기
  3. FXStreet, "US CPI data set to show softer inflation in July as markets reassess Fed rate hike bets" (2026-08-12) — 원문 보기
  4. 뉴스1, "유가 뛰고 엔화 약세인데…달러·원 환율은 1410원대 초반 하락" (2026-08-12)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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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반도체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메모리 반도체, 그러니까 D램 얘기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저 그런 부품 취급을 받던 물건인데, 요즘은 가격이 분기마다 뜁니다.
왜 갑자기 이렇게 됐을까요. 출발점은 AI인 것 같습니다.

AI 반도체가 메모리 수요를 밀어올렸습니다

엔비디아·구글·아마존 같은 빅테크들이 AI 가속기를 만들 때 꼭 필요한 게 HBM(고대역폭메모리)입니다.
AI 칩 성능이 올라갈수록 HBM을 더 많이, 더 촘촘하게 붙여야 하죠.

수요가 몰리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26년 HBM3E 공급가를 약 20% 인상했습니다.[1]
엔비디아 H200 승인 이후 주문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1]

그런데 여파가 범용 D램까지 번졌습니다

문제는 HBM만 오른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HBM을 만드는 데 웨이퍼와 생산 라인이 몰리다 보니, 일반 D램 쪽 공급까지 줄어든 셈이죠.

그 결과 2026년 1분기, 삼성전자의 메모리 평균판매가(ASP)는 2025년 연간 평균보다 약 146% 올랐습니다.[2]
SK하이닉스도 D램 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60%대 중반 뛰었습니다.[2]

즉, HBM에서 시작된 공급 부족이 D램 전체로 옮겨붙은 모양새입니다.

3사 매출도 같이 뛰었습니다

가격이 이 정도로 오르면 매출에도 바로 찍힙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3사의 합산 메모리 매출은 2026년 1분기 1,149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77% 늘었습니다.[3]

2분기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1,7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3]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3분기에도 삼성전자는 D램 가격을 최대 20% 더 올리려 협상 중이고, 공급이 특히 빠듯한 LPDDR은 20% 이상 인상될 가능성까지 나옵니다.[4]

지표수치기준
HBM3E 공급가 인상률약 20%2026년 공급분
삼성전자 메모리 ASP▲146%2026년 1분기, 전년 평균 대비
SK하이닉스 D램 ASP▲60%대 중반2026년 1분기, 전분기 대비
3사 합산 메모리 매출1,149억 달러2026년 1분기, 전분기 대비 +77%

자료 : TrendForce, DigiTimes

표를 보면 흐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AI가 HBM을 끌어당기고, HBM이 D램 전체 공급을 조이고, 그게 다시 가격과 매출로 튀어나오는 그림이죠.

그런데 정작 반도체주는 흔들렸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반도체주가 고공행진해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정반대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19배 뛰었습니다. TSMC도 이익이 크게 늘었고요.[5]

그런데 실적 발표 이후 오히려 반도체지수는 8~13% 빠졌고, 인텔은 20%대까지 급락했습니다. 이 한 주 사이 증발한 반도체 시가총액이 약 1조 3,000억 달러에 달합니다.[5]

왜 이런 엇박자가 났을까요.
"AI 인프라에 이렇게까지 돈을 쏟아붓는 게 수익으로 돌아올까"라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중국 메모리 업체 CXMT 같은 경쟁 심화 우려가 겹친 결과로 풀이됩니다.[5]

7월 29일에는 또 한 번 급락이 왔습니다. SK하이닉스 미국 상장주가 8%대, 국내 주가는 14%대, 마이크론 8%대, 삼성전자는 13%대 떨어졌습니다.[6]

종목하락률기준
SK하이닉스(국내)▼14%대2026-07-29
삼성전자▼13%대2026-07-29
마이크론▼8%대2026-07-29

자료 : Yahoo Finance(CNBC 인용) (2026-07-29)

다만 수요 자체가 꺾였다는 신호는 아직 없습니다.
업계에서는 HBM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SK하이닉스의 생산 물량은 이미 엔비디아가 상당 부분 확보해둔 상태입니다.[7]

즉, 실적과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데 주가만 먼저 흔들리는, 온도차가 있는 국면인 셈이죠.

정리하면

AI 가속기 수요가 늘어납니다. → HBM이 부족해집니다. → 웨이퍼가 HBM 쪽으로 몰립니다. → 범용 D램까지 공급이 줄어듭니다. → 가격이 오르고 매출이 뜁니다. → 그런데 정작 주가는 밸류에이션 부담에 먼저 흔들립니다.

이 사슬의 한쪽 끝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국내 증시 반도체 대장주의 실적과 주가가 이 흐름과 그대로 맞물려 있는 셈이죠.

실적은 역대급인데 주가는 흔들리는 이 온도차가 언제 좁혀질지 궁금합니다.

세상일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참고자료

  1. TrendForce, "Samsung, SK hynix Reportedly Plan ~20% HBM3E Price Hike for 2026 as NVIDIA H200, ASIC Demand Rises" (2025-12-24) — 원문 보기
  2. TrendForce, "Memory Supercycle Drives 1Q26 Price Surge: Samsung Flags 146% ASP Jump, SK hynix Sees Mid-60% DRAM Gains" (2026-05-18) — 원문 보기
  3. DigiTimes, "Global top-3 memory maker status, 2Q 2026: Surging prices and AI demand lock in a strong memory seller's market" (2026-06-05) — 원문 보기
  4. TrendForce, "Samsung Reportedly Seeks Up to 20% 3Q26 DRAM Price Increase; LPDDR Hikes May Exceed 20%" (2026-07-03) — 원문 보기
  5. Forbes, "Semiconductor Selloff Deepens As AI Spending Fears Hit Intel" (2026-07-08) — 원문 보기
  6. Yahoo Finance(CNBC 기사 인용), "Micron, SK Hynix stocks sink as AI chip sell-off deepens" (2026-07-29) — 원문 보기
  7. TradingKey, "Which Sectors or Companies Offer Greater Recovery Resilience After the Slump Caused by Intensified AI Bubble Concerns?" (2026-06-05)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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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직접 만든 올웨더 포트폴리오 웹앱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꾸준히 올웨더 전략에 기반해서 투자하고 있는데요.

매번 리밸런싱 할 때마다 하나하나 엑셀에 입력하는게 불편해서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밸런싱까지 관리할 수 있는 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뭔가요?

 

레이 달리오가 창업한 세계 최대 헤지펀드 Bridgewater Associates에서 고안한 전략입니다.

 

핵심 아이디어는 간단하죠. 경제는 크게 4가지 국면으로 나눌 수 있다는 겁니다.

 

  • 성장 + 인플레이션 상승
  • 성장 + 인플레이션 하락
  • 침체 + 인플레이션 상승
  • 침체 + 인플레이션 하락

 

어떤 국면이 오더라도 포트폴리오 어딘가에서 수익이 나도록 설계한 것이 올웨더의 핵심이죠.

 

기본 자산배분 구성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산군 비중 대표 ETF
미국 주식 30% VTI
장기 국채 40% TLT / VGLT
중기 국채 15% IEF / SCHR
7.5% GLD / GLDM
원자재 7.5% DBC / BCI

 

채권 비중이 55%로 굉장히 높아 보이죠.

 

하지만 이건 의도적인 설계입니다. 각 자산군의 변동성(리스크)이 균등하게 기여하도록 맞춘 결과물이기 때문이죠. 주식은 채권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비중을 낮춰도 리스크 기여도는 비슷하게 맞춰집니다.

 

역사적 성과는?

 

S&P 500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지표 올웨더 포트폴리오 S&P 500
연평균 수익률(CAGR) 약 6~8% 약 10~12%
최대낙폭(MDD) -17.6% -33.7%
2008년 금융위기 -3.9% -37%
샤프비율 S&P 500보다 높음 기준

 

수익률 자체는 S&P 500에 못 미칩니다. 하지만 최대낙폭이 절반 수준이라는 점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때 S&P 500이 -37%를 기록하는 동안 올웨더는 -3.9%로 방어한 건 꽤나 놀랍죠. 잠을 잘 자면서 투자할 수 있는 전략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자료 : https://www.optimizedportfolio.com/all-weather-portfolio/

 

그런데 요즘은 어떨까요?

 

다만, 2020년대 이후의 환경은 기존 올웨더에게 까다로운 국면이었습니다.

 

2022년에는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급락했습니다. 고인플레이션 + 금리인상이라는 조합은 올웨더가 상정한 4가지 국면 어디에도 명확히 들어맞지 않는 상황이었죠.

 

결국 모든 전략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자본을 보존하면서 꾸준히 복리가 쌓인다는 점에서, 단기 수익보다 자산 보존을 우선시하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만든 웹앱 소개

 

그래서 이번에 직접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리밸런싱까지 관리할 수 있는 웹앱을 만들어봤습니다.

 

👉 All Weather Portfolio Manager 바로가기

 

주요 기능은 이렇습니다.

 

  • 올웨더 기본 자산배분 설정
  • 현재 보유 자산 금액 입력
  • 리밸런싱 필요 금액 자동 계산

 

복잡한 엑셀 작업 없이 웹에서 바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아직 기능은 단순한 편이지만... 꾸준히 발전시켜볼 생각입니다.

 

나만의 투자 방향성

저는 여전히 올웨더에 기반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자산이 높지는 않지만, 높아질 수록 최대 낙폭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우상향하는 자산에 투자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체 비중을 조절하거나, 각 자산군에서 현재 흐름이나 제가 선호하는 종목을 추가하면서 올웨더를 활용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현재 제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상황을 만들기 까지는 올웨더를 그대로 사용해보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 올웨더를 경험하시거나, 이미 활용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 웹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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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년 5월 HUG 든든전세주택 800호가 나왔습니다.

 

물론 특정 지역을 원하시는 분들은 지도 보면서 하실 수도 있지만..

 

저 처럼 귀차니즘은 일단 그냥 리스트 모두 뽑고 제가 원하는 수준의 방만 골라달라고 ai에게 요청하기에...

 

Claude로 api 호출 받아서 800개 리스트 모두 받아서 엑셀로 정리한 파일 공유드릴테니

저 처럼 집은 알아보고 싶지 만, 귀차니즘이 강한 분들께서는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UG_든든전세주택_800건.xlsx
0.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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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5월 3일 거시경제 브리핑


💱 환율
원/달러 환율: 1,483.30원 (4월 30일 기준, 전일 대비 +4.30원)
1,480원대 저항선에서 방향을 탐색 중이다. 중동 갈등 완화 기대로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고유가 지속과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상승 변수로 작용하며 당분간 변동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 주가지수
코스피: 6,615.03pt (4월 한 달 +30.6%,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 4월 한 달 +15.3%
코스피가 4월 중 역대 최대 월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7천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빅테크의 대규모 AI 투자와 호실적이 글로벌 증시를 끌어올린 가운데, 미국 S&P500도 월간 10.4%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 금리
한국은행: 2.50% (4월 동결)   연준(FFR): 3.50~3.75% (3회 연속 동결)
미 연준은 4월 FOMC에서 매파적 반대표 3명이 나오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도 금리를 동결했으며, 파월 의장은 '완화 편향' 표현을 이르면 다음 회의에서 제거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한미 금리차는 1.25%p로 유지된 가운데, 한국은행도 5월 금통위에서 8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 원자재
WTI 유가: 하락세 (이란-미국 협상 기대)   금: 순금 1돈 810,000원 (3일 기준, 주간 -2.35%)
이란이 미국에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하면서 중동 전쟁 종료 가능성이 언급되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부담도 일부 완화됐다. 금값은 달러 약세와 유가 하락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월간 기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 무역·지정학
수출 2개월 연속 800억 달러 돌파, 무역수지 2개월 연속 2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반도체 수출 호황과 추경 효과를 반영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7%로 상향 조정했으며, 연간 무역수지 흑자가 1,522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학적으로는 이란-미국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교착 상태가 병존하는 복잡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 종합 시사점
4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황이 이어지는 등 한국 경제 펀더멘털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연준의 매파적 기조 강화와 1,480원대 고환율이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이란 협상 기대로 유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수 있는 반면, 중동·우크라이나 지정학 불확실성은 여전히 변수다. 단기적으로는 연준의 완화 편향 제거 여부와 이란 협상 결과가 환율과 증시 방향을 결정할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경제 #거시경제 #브리핑 #환율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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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미국 연준, 3연속 금리 동결… 그러나 내부 균열 심화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열린 FOMC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시장 예측(CME 페드워치 기준 99% 확률)과 일치한 결과였지만, 이번 결정의 주목할 점은 반대표의 확산이다.

일부 위원들이 25bp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지면서, '균열된 동결'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2016년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던 시점과 유사한 내부 긴장감으로 해석된다.

이번 FOMC는 제롬 파월 의장의 마지막 기자회견이기도 했다. 파월 이후 신현송 체제가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은 새 의장단이 금리 방향성에 대해 보다 명확한 메시지를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장 전망

  • 6월 FOMC 금리 동결 확률: 98.8%
  • 연말까지 금리 인하 확률: 5% (한 달 전 20%에서 급락)
  • 응답자 66.2%가 연내 동결 전망

고물가 압력이 지속되는 한 연준의 피벗(pivot) 시점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② 미중 정상회담 5월 14~15일 임박… 무역전쟁 휴전 연장이 관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오는 5월 14~15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래 3월 말로 예정됐던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것으로, 미중 양국의 셈법이 그만큼 복잡해졌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지난해 부산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무역전쟁 휴전' 조치의 1년 추가 연장 여부다. 상호 추가 관세 부과와 무역 보복 조치가 유예된 상태에서, 연장 합의가 이뤄질 경우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회담을 앞두고 불확실성도 증가하고 있다. 미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기술패권 문제가 새로운 갈등 전선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관세·희토류·반도체를 둘러싼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주목 포인트

  • 무역전쟁 휴전 추가 연장 여부
  • 글로벌 공급망, 첨단기술 통제 관련 합의 가능성
  • 에너지(호르무즈) 리스크와의 연계 논의

③ 원자재 가격, 4년 만에 최고… 호르무즈 리스크가 핵심 변수

세계은행은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유가
미이란 협상이 무산되면서 WTI 원유 선물은 배럴당 96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의 조건으로 미국의 공격 중단과 항구 봉쇄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협상 교착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 상승 압력이 예상된다.

금 시세
금 가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가 금을 지지하는 반면, 달러 강세와 종전 기대감이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고유가가 물가를 자극해 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어질 경우 금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물가 영향
고유가·고환율에 더해 '칩플레이션(반도체 수급 불안에 의한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겹치면서, 국내 물가 3% 재진입 가능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세계은행은 가장 심각한 공급 차질이 5월 내 완화되고 호르무즈 해협 운송이 2026년 말까지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제시했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정리: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3개의 축

이슈 현황 방향성
미국 금리 3연속 동결, 반대표 확산 연내 인하 가능성 희박
미중 관계 5월 정상회담, 휴전 연장 협상 단기 안정 기대, 구조적 갈등 지속
원자재 WTI $96, 4년 최고 호르무즈 해결 전까지 강세 유지

세 가지 축이 모두 불확실성 구간에 놓여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이란 전쟁), 통화정책 경로, 미중 무역 협상이 맞물려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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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내 수익률과 S&P500
25년 내 수익률과 KOSPI

 


1. 지수와의 비교

  • S&P 500
    • S&P 500은 미국의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최대 15% 까지 하락하였으나, 현재는 여전히 15~20% 내외의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연중 고점을 지속적으로 높였습니다. 이는 엔비디아(NVIDIA) 등 AI 관련 거대 기술주의 압도적인 실적과 성장 기대감이 주도했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과 AI 쏠림 현상에 대한 경계 심리 역시 공존하며 상승세에 대한 신중론이 이어졌습니다.
  • KOSPI
    • 코스피는 연초 이후 9월까지 약 40%가 넘는 매우 강력한 랠리를 기록하며 현재 3,500pt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 상승세의 주요 원동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의지였습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국인 매도세나 미국의 AI 관련 업종의 차익 실현 경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론과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 자산의 변화

  • 듀오링고
    • 듀오링고의 실적은 생각보다 굉장히 잘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2분기 실적 기준으로 작년 대비 매출, 순이익, 구독자 수 등 높은 상회치를 보이며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25년 5월 500불을 넘기기도 했지만, 과도한 상승으로 인한 차익매물 실현, 경쟁사의 압박(구글의 새로운 AI 기반 언어 학습 도구, OpenAI의 GPT-5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직접적으로 외국어 학습 및 대화 지원 등)으로 현재는 듀오링고의 기업 가치 자체는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올 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제3자의 위험이 없는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미국 정부 부채가 급증하고, 이자 비용이 천문학적인 수준에 달하며 달러 가치에 대한 장기적인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미국이 러시아 제재에서 보듯, 달러를 국제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비동맹 국가 및 대규모 외환보유국(중앙은행)들이 달러 자산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었습니다.
      • 브릭스(BRICS)를 중심으로 하는 신흥국들이 무역 결제에서 자국 통화나 기타 통화(위안화 등) 사용을 늘리려는 시도는 달러의 국제 결제 통화로서의 지위 약화 우려를 낳았습니다.

 

3. 거시경제에 대한 의견

2025년 거시 경제는 AI 기술의 강력한 성장과 지정학적, 통화 정책적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용한 해였습니다. 고성장과 극심한 위험이 공존하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 AI가 이끈 '기술주 독주'와 성장 격차
    • 성장 동력: S&P 500의 상승을 견인한 AI 및 반도체 섹터의 폭발적인 성장(기술주 독주)은 글로벌 성장의 주요 동력이었습니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 향상과 혁신 기대감으로 이어졌습니다.
    • 양극화 심화: 그러나 이 성장은 소수의 하이테크 기업에 집중되면서, 전통 산업 및 기타 경제 부문과의 성장 격차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 통화 정책의 '인하 지연'과 채권 시장 변동성
    • 금리 인하 불확실성: 연초 기대와 달리, 미국의 견조한 경제 성장과 '끈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점은 계속 지연되었습니다.
    • 시장 충격: 이 정책-시장 간의 괴리는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으며, 주식 시장 전반에 걸쳐 하방 압력 및 조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와 보호무역주의의 강화
    • 지정학적 갈등: 중동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장기화는 에너지와 공급망에 지속적인 불확실성을 주입했습니다.
    • 보호무역 심화: 미국 대선 이후 관세 부과 위협을 포함한 보호무역주의 강화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특히 한국과 같은 수출 중심 국가의 경제 전망을 불확실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25년 코스피, S&P 등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곳곳에 글로벌 무역 위기, 주식 버블, 인플레 압력, 금리 인하 변동성 등 다양한 위기도 함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본인만의 방식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더욱더 드는 25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 더 투자에 많은 관심을 쏟아서 특정 주식, 혹은 자산군에 필요할 때 단기에 투자하는 방식도 조금씩 배워보고자 합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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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말에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현행 4.25%~4.50%로 동결하였습니다. 이는 이전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유지한 결정으로,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였습니다.

- 자료 : https://www.reuters.com/markets/rates-bonds/view-fed-stands-pat-leans-hawkish-with-omission-inflation-progress-reference-2025-01-29/?utm_source=chatgpt.com

 

FOMC 회의 주요 내용

  • 인플레이션 평가 변경: 이번 회의에서는 이전에 사용되던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진전하고 있다"는 문구가 삭제되었습니다.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기준금리를 조정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경제 성장과 고용: 경제 활동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는 연준이 금리 동결을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핵심 지표 중에 하나로 보여집니다.

 

2025년 금리 전망

제롬 파월은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해 "경제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2025년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준은 2025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3.9%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당초 예상보다 금리 인하 횟수와 폭을 축소한 기준입니다.

 

시장 반응

FOMC 회의 이후 S&P 500 지수는 소폭 하락하였으며, 국채 수익률은 상승 후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지수는 약간의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결론

2025년 미국 금리의 방향성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연준은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며 정책을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만의 투자 방향성

앞으로도 올웨더에 기반한 투자는 유지할 생각입니다만, 적정 비율이 어느정도가 적당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인해 주식 시장이 더 활성화 될 가능성 또한 높으나 딥시크 영향과 같이 불확실한 요소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 변동성이 여전히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있고,

채권에 대한 메리트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채권의 비중을 얼마나 들고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25년 비중을 조절하고 나면 다시 한번 생각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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