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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반 직장인 주린이입니다.

 

최근 여러 일들이 겹치면서 블로그 작성을 거의 쉬었네요.. 빨리 열심히 작성해서 구글 애드센스도 달고 싶었는데......

 

저는 나름 투자에 관한 제 생각이나 여러 정보를 블로그를 통해 제가 스스로 공부도하고, 기록으로 남겨 놓기 위해 열심히 작성하고 있는데요

 

9월 16일부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약 1개월이 조금 넘게 지나서 처음으로 계좌 인증을 하려고 합니다.

 

계좌 인증은 사실 별 다른 목적은 없구요

 

제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제 투자 방향이 맞는지 기록으로 보며 저 또한 계속 점검하기 위함입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계좌 인증 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제 포트폴리오 구성을 말씀드리자면,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구성하였구요

 

한국 주식 약 30% / 해외 채권, 원자재, 금 등 60% (국채 20%, 회사채 및 이머징국가채 15%, 물가연동채 10%, 원자재 및 금 15%) / 기타 현금 약 1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과표를 보면 이렇습니다. 간단하게 결과지를 분석해보자면

 

1. 국내 주식

 - 국내 주식은 ETF가 아닌 퀀트를 기반으로 개별 종목 약 10개를 구분하여 매수했습니다.

 - 9월 테이퍼링, 금리 이상 우려, 환율 상승 등으로 이머징마켓인 한국의 장이 전체적으로 많이 안좋았습니다.

 - 여러 종목 중 20% 떨어진 것도 있지만, 전체금액으로 보자면 약 0.6%의 비중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네요.

 

2. 해외

 - 올웨더를 기반으로 ETF로 투자하였고, 금리 상승 등에 대비하기 위한 종목을 조금 더 집중하여 투자하였습니다.

 -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장기 국채는 급격한 하락을 보였으나 다시 상승하면서 큰 손실을 막았습니다. 과거 제가 올린 글 중 저금리 시대에 채권 투자에 대한 의미가 있는가?를 통해 저 스스로도 아직 국채에 투자하는 것 자체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금리도 1.45로 여전히 저는 국채를 보유할 생각입니다.

https://room9.tistory.com/11?category=1042797 

 

저금리 시대 채권투자, 의미가 있는가?(AQR Report, 김단테님 유튜브 영상 참조)

여전히 채권 투자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 자산 배분에 있어 채권투자가 의미 없다고 보는 사람들은 결국 미국 채권이 마이너스 금리로 갈 것도 아닌데 더이상 가격 상승이 있을

room9.tistory.com

 - 이머징국가채의 하락으로 소폭 하락이 있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헷징수단인 금과 물가연동채가 많이 올라주었습니다.

 - 환율의 상승으로 국채가 하락했음에도 수익률은 +를 보여주었네요

 

3. 기타현금

 - 부모님께 맡겨드렸던 금액을 일부 상환하여... ㅎㅎ 현금 비중이 더 높아졌습니다. 바로 리밸런싱하지 않고 현재는 조금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 업비트에 처음 200만원을 투자하고 260만원을 벌었다가, 최근 약간의 하락장을 노려 60만원을 투자하고 6만원 정도를 벌어 약간의 업비트 금액 상승이 있었습니다.

 

저는 코스피를 기준으로 덜 떨어지고, 더 많이 벌어보자! 라는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코스피의 변화도 봐볼까요?

같은 날짜 대비 코스피는 5.14% 하락했네요. 그래도 코스피보다는 많이 방어했습니다.

 

물론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시고 계시거나 미국 QQQ ETF와 같이 S&P 지수를 따라가시는 분들에 비하면 손해를 보았지만, 본인이 기준을 잡은 것에 대비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가?, 현재의 투자 방향성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이 2가지를 계속 고민해보고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비교적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한달은 어떠셨나요? 통계를 보면 10월 ~ 4월은 비교적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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