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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시간으로 9/23 새벽에 FOMC가 있었죠

 

완벽하진 않지만, 급하게 리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결론이 제일 중요하겠죠

제가 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여러 지표를 기존보다 조금 더 안좋게 예상했지만, 우리가 원하는 수치에 거의 근접하였다.

 - 테이퍼링은 올해 시작해서 내년 중반에 끝날 예정이다.

 - 금리 점도표 상 22년 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이 더 많아졌지만, 금리 인상은 지표를 더 살펴볼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조금 더 강한 입장을 취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FOMC 관련 자료

다른 년도는 크게 보실 것 없을 것 같고, 파란색으로 해놓은 21년도 예상치를 비교해보면, GDP는 예상치를 많이 낮추고 실업률은 올랐으며 인플레이션 수치도 상향된 수치로 예상했습니다. 조금 더 안좋게 보고 있다는 뜻이죠

 

그 다음을 중요한 금리 점도표입니다. 22년 금리 인상에 대해 과거에는 현상 유지가 다수였다면, 현재는 현상유지 9명과 금리인상 9명으로 50 대 50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금리는 상승시킬 요지가 있어 보인다는 뜻이죠

하지만 이번 얘기에서도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닌, 별개의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외 자료는 첨부로 올려드릴테니 필요하신분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이효석 아카데미 유튜브에 관련 지표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나와 있으니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Summary.pdf
1.52MB

 

2. 파월의 연설과 기자회견

 

이번에는 연설 자체보다 기자회견을 하면서 많은 내용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도 완벽하게 다 보지는 않았던 터라...

 

 - 테이퍼링

일단 테이퍼링의 시작은 올해 안에 진행 될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파월이 얘기하는 Substantial further progress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많이 물어봤지만 명확하게 얘기해주진 않았습니다. 또한 테이퍼링의 끝은 22년 중반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금리 인상

당장 금리 인상에 대한 진전은 없었습니다. 조금 더 여러 지표들을 살펴 봐야 한다고 이야기 했으니 22년에 금리 인상이 시작될지, 혹은 그 이후일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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