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 유튜브나 여러 관련 뉴스를 보더라도 현재 경제를 볼 때 미국 10년 국채의 오르내림을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과연 미국 10년 국채가 오른다는 건 무슨 의미이고 주식시장과는 어떤 의미일까요?

먼저 10년 국채의 현재 금리 상태입니다. (7/30 기준)

7월 초 대비 그래도 비교적 많이 내려왔네요

그렇다면 주린이인 제가 알아봤던 내용들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금리와 채권가격?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할인율이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여기서의 금리는 한마디로 할인율이 반영된 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국채 금리(수익률)이 올라간다는건 채권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죠

2. 왜 미국 10년 국채인가?

미국의 국채는 만기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10년물 국채는 그 중에서도 미국의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합니다.

기간이 너무 짧거나, 또는 너무 길지도 않기 때문이죠

3. 미국 10년물 국채와 인플레이션?

최근 인플레이션 얘기를 하면서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해 이야기하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0년물은 물가 상승을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보통 금리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예,적금율이 함께 올라가죠

즉, 제가 10년물 국채를 사고나서 인플레이션이 오면 국채의 매력도가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의 가치(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이와 반대인 금리(수익률)은 오르게 됩니다. 예,적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면 다시 채권을 사게 되어 적정 가격이 유지되겠죠

4. 주식시장과 미국 10년 국채와의 관계

10년물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의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는 아주 간단합니다.

금리(수익률)가 오르면, 채권의 매력도가 오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보여지는 국채를 마다하고 주식을 살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기에 금리가 오르게 되면 주식시장에 있는 돈이 금리로 몰리기 때문에 시장의 하락을 예측할 수 있죠

자산배분을 공부하고, 올웨더를 공부하면서 국채에 대해 많이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주식과도 많은 연관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겠죠

아직 저도 한참 부족합니다만, 위의 내용이 저 스스로, 또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