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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바쁘다는 핑계로 꾸준히 관련 자료는 보고있었지만 글을 올리진 않았네요

 

최근 다양한 이슈나 Risk로 인해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슈를 체크해보고 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1. 오미크론에 따른 영향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15_0001688387&cID=10101&pID=10100 

 

WHO "오미크론, 대부분 나라 퍼졌을 것…현 77개국서 발견"(종합)

[서울=뉴시스] 신정원 이혜원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이 현재 77개국에서 발견된 상태지만, 실제 대부분 나라에 이미 퍼졌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www.newsis.com

WHO에서는 이미 대부분의 나라에 오미크론이 퍼졌다고 전달하였습니다.

'유래없는 속도'라며 단순 델타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잠깐 지나가겠지만 문제 없을거야라는 생각에 금이 가며 Risk 요소가 증가했다고 보여집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113390/

 

오미크론 확산한 남아공서 일일 확진자 200명에서 1만명선으로 폭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확진자수가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영국 언론 B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아공의 일

www.mk.co.kr

또한 남아공에서는 확진자수가 폭증하여 일일 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 FOMC

FOMC가 16일 새벽 기준으로 발표가 났습니다.

FOMC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별도로 작성할 계획입니다.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FOMC 전에는 여러 우려로 하락이 있었지만, 발표가 난 이후에는 테이퍼링 기간 단축, 금리 인상 등 여러 요소가 있었음에도 걱정거리가 사라졌다고 생각이 든건지, 아니면 이미 선반영이 되어 있던건지 바로 상승장으로 돌입했습니다.

 

3. 인플레이션

FOMC 에서도 나왔듯이 더이상 인플레이션이 'transitory', 즉 일시적인 것이 아닌 단계별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조치를 해야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11월, 12월 모두 인플레이션 지수가 6%를 넘어섰으며 특히 11월의 경우 예측치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으로 모두 걱정이 앞섰죠

 

이에 대한 시장의 변화는 어땠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 500

S&P 500은 11월 인플레이션 예측치 대비 실측치 상승, FOMC 우려, 오미크론 등으로 하락세가 있었지만 오히려 반등하며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코스피지수

11/23일 고점 대비 오미크론,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3000 궤도에 올랐던 코스피지수가 2900선도 붕괴되면서 하락이 있었는데요. 이후에는 다시 반등하며 현재도 3000선에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장과 달리 한국은 지속적인 상승이 아니라 횡보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면서 조금 더 Risk에 큰 변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에는 미국장이 답일까요...

 

비트코인

인플레이션과 같은 우려의 Hedge 수단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큰 관심이 많은 가상화폐입니다.

하지만 이번 가상화폐 또한 여러 Risk 속에서 그대로 주식과 같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아무래도 점점 가상화폐가 자산으로서의 인정을 받게 되면서 보다 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해졌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자산과 다를바 없는 그냥 하나의 또 다른 자산이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자료를 정리하며 현재는 아무래도 미국장이 조금 더 안정적이면서도 상향하는 자산으로 보여집니다.

 

여러 변동성 속에서도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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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시간으로 9/23 새벽에 FOMC가 있었죠

 

완벽하진 않지만, 급하게 리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결론이 제일 중요하겠죠

제가 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여러 지표를 기존보다 조금 더 안좋게 예상했지만, 우리가 원하는 수치에 거의 근접하였다.

 - 테이퍼링은 올해 시작해서 내년 중반에 끝날 예정이다.

 - 금리 점도표 상 22년 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이 더 많아졌지만, 금리 인상은 지표를 더 살펴볼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조금 더 강한 입장을 취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FOMC 관련 자료

다른 년도는 크게 보실 것 없을 것 같고, 파란색으로 해놓은 21년도 예상치를 비교해보면, GDP는 예상치를 많이 낮추고 실업률은 올랐으며 인플레이션 수치도 상향된 수치로 예상했습니다. 조금 더 안좋게 보고 있다는 뜻이죠

 

그 다음을 중요한 금리 점도표입니다. 22년 금리 인상에 대해 과거에는 현상 유지가 다수였다면, 현재는 현상유지 9명과 금리인상 9명으로 50 대 50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금리는 상승시킬 요지가 있어 보인다는 뜻이죠

하지만 이번 얘기에서도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닌, 별개의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외 자료는 첨부로 올려드릴테니 필요하신분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이효석 아카데미 유튜브에 관련 지표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나와 있으니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Summary.pdf
1.52MB

 

2. 파월의 연설과 기자회견

 

이번에는 연설 자체보다 기자회견을 하면서 많은 내용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도 완벽하게 다 보지는 않았던 터라...

 

 - 테이퍼링

일단 테이퍼링의 시작은 올해 안에 진행 될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파월이 얘기하는 Substantial further progress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많이 물어봤지만 명확하게 얘기해주진 않았습니다. 또한 테이퍼링의 끝은 22년 중반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금리 인상

당장 금리 인상에 대한 진전은 없었습니다. 조금 더 여러 지표들을 살펴 봐야 한다고 이야기 했으니 22년에 금리 인상이 시작될지, 혹은 그 이후일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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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과 한국에 자산배분을 통해 투자를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선진국인 미국의 통화정책이나 경제방향에 따라 한국의 증시가 흔들리는 건 어쩔 수 없겠죠

 

그러다보니 미국경제 상황에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 현지시간기준 8월 27일부터 잭슨홀이 시작되는데요

 

잭슨홀은 미국 연방은행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입니다.

즉, 경제대빵들의 경제에 대한 토론의 장이죠

 

가장 관심이 쏠리는 것은 아무래도 FED 의장인 파월의 테이퍼링 언급 부분인데요

 

테이퍼링을 언급할지에 대한 여부를 두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1. 경제 현황

어차피 테이퍼링은 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이번 잭슨홀 때 직접적으로 언급을 할지? 언급을 하게 된다면 구체적인 수량과 목표까지 제시할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FED에서 나온 여러 경제지표를 보면 고용률은 비교적 상승하고 있지만, 당장 테이퍼링을 시작해야만 하나? 하는 의문점도 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잭슨홀 외에도 FOMC 회의가 9월 ,11월, 12월 무려 3번이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8월 잭슨홀에 직접적으로 테이퍼링을 언급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 것 또한 누군가는 긍정의 신호로 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테이퍼링을 언급하지 못할 정도로 델타 변이로 인해 경제 지표가 안좋게 나타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여 리스크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즉, 말을 해도, 하지 않아도 여러 Risk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 고민해보면, 법조인이었던 파월이 언급하지도, 하지만 언급하지 않은 것도 아닌 것처럼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할 것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과거 연설을 들어보면 꼬투리 잡히지 않게끔 언행을 굉장히 조심했기 때문이죠

 

2. FED 연임

연임에 대한 부분도 어떻게 보면 상당히 중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인프라 법안 등 지속적으로 돈을 풀고 싶어하는데, 만약 연준 의장이 직접적으로 테이퍼링을 언급하면 정부 입장에서는 좋아보이지 않게 되고 그렇다면 연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좁아지겠죠. 세계 경제의 1순위의 자리를 가지고 있는 FED 의장의 자리를 연임하기 위해선 정치적인 부분도 파월의 연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자자산운용사 공부하며 나왔던 내용 중에 기억이 남는건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Risk는 더이상 Risk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테이퍼링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준비를 갖춘다면, 추후에 테이퍼링을 진행해도 이는 더 이상 Risk가 아니라는 의미죠

하지만, 잭슨홀에 갑자기 테이퍼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된다면, 이는 인지하고 있는 Risk가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혼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모든 사람들이 천천히 테이퍼링에 대해 인식하고 경제가 흔들리지 않게끔 해주는 것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결론

1. 이번 잭슨홀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파월의 연설이

2.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을 직접적으로 할까?(경제상황, FED 연임)

3. 아마 직접적인 언급을 안할 가능성이 높다. 9월, 11월, 12월 FOMC가 있기 때문에. 하지만, 언급을 아예 안하진 않고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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