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주식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했다가, 또 5/13일 금요일엔 하락장을 끌어올리면서 상승했습니다.

 

도저히 지금이 적정한 투자 시기인지, 버블인지, 버블이 끝난건지, 개인투자자들은 알 수가 없으니 적정한 투자시기를 알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네요

 

그 중에서 레이달리오는 항상 버블을 수치화하여 버블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아니더라도 버블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개인의 직관과 객관적 지표를 통해 투자를 수행하여 투자에 실패할 순 있지만, 원칙에 의거한 투자로 잘못된 투자는 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현재 주식시장은 어떨까요?

운 좋게도 22년 5월 기준으로 주식시장의 버블 지표를 수치화 해주신 레이달리오님의 내용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1. 레이달리오 형님의 버블을 측정하는 지표

 - 전통적인 가치 측정에 비해 높은 가격
 - 지속 가능하지 않은 조건(과거의 이익과 성장성을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고 가정할 때)
 - 시장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뜨거운 시장으로 인식되어 끌리는 많은 새롭고 순진한 구매자
 - 폭넓은 낙관적 감정
 - 부채로 조달되는 구매의 높은 비율 (레버리지, 빚투 등)
 - 가격 상승에 베팅하기 위해 이루어진 많은 선도 및 투기적 구매(예: 필요 이상으로 많은 재고, 약정 선도 구매 등)

등을 가지고 버블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토대로 22년 5월 기준 버블 지표를 그래프로 살펴보죠

 

2. 버블 지표 그래프

높을 수록 버블에 가깝고, 낮을 수록 버블이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프를 보니 1929년, 2000년에 일어난 버블에는 이 지표가 100%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21년도도 확인해보니 80%까지 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현재는 약 40% 부근으로 버블이라고 보기는 약간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3. 버블인 회사와 S&P500 비교

Tech 거품 주식(명확히 어떤 회사를 지칭하진 않음)과 S&P500을 비교한 그래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년도부터 확인해보니 버블 회사가 S&P500 대비 굉장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다가, 최근에는 굉장히 많이 하락하여 S&P500에 가까워지도록 회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 버블이 붕괴되는 과정

그렇다면, 버블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붕괴될까요?

그 중에서 레이달리오는 붕괴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를 통해 일반적인 버블 붕괴 과정을 보여줍니다.

 

1920년대와 1990년대의 대표적인 버블 붕괴과정을 보시면 결론적으로 Margin debt, 즉 빚을 내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떨어질 때 버블이 붕괴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현재도 과거와 동일한 과정을 통해 버블이 나타나고,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그래프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5. 그렇다면 현재는 버블일까?
지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세부적으로 보여줄 순 없지만, 6가지 지표를 통해 현재가 버블인지 판단한 결과값을 공유해줍니다.

 

1920년대, 닷컴버블, 21년 1월의 경우에는 레이달리오의 지표를 보면 확실히 버블임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시장, 그리고 테크주의 경우에는 버블에서 벗어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레이달리오의 버블 지표가 21년 1월의 버블을 굉장히 잘 맞춰서 비교적 신빙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맹신은 좋지 않겠죠?

 

또한, 버블이 붕괴되는 과정에서는 기존 가치보다 더 많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으니 지금 무조건 매수해도 된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수치를 통해 현재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니 굉장히 좋은 자료임은 확실하네요

 

요새 장이 너무 어지럽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금리 인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루나, 테라와 같은 악재가 추가되어 시장은 더 어지럽기만 한 것 같네요

 

하지만, 모두 본인의 가치관을 잘 성립하셔서 장기적으로, 끝까지 성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