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 시장에 모든 걸 예측하기는 언제나 절대 못한다지만...

 

결과에 대한 생각은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7/20에 시작한 미국 시장에 큰 하락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비교적 장이 좋았어서 그런지 오랜만의 큰 하락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네요

 

물론 올 한해 주식 시장이 좋았어서 간단한 조정이 왔다고 가볍게 느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유를 찾아보자면

 

1. 고용 지표

2. 2분기 실적 발표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 고용 지표

7/20에 발표한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를 살펴보면 예측치 대비 낮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즉, 고용 시장이 강하다는 뜻이겠죠

이 말은 서비스 관련 인플레이션이 지속 된다는 뜻이고 이 말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금리를 올려도 되겠다는 FOMC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의견이 될 소지가 강하기 때문에 발표 후 시장의 하락을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2. 2분기 실적발표

여전히 핫한 주식인 테슬라를 한번 살펴보면,

순이익 27억3,000만달러 / 총매출 249억 2,700만달러(YOY 47%)로 높은 성장을 보였지만, 영업이익률은 9.6% 수준으로 지난해 15% 수준 대비 5%p 낮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금리가 계속 오르면 자동차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다는 언급을 하였으므로 지속적인 이익률 하락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가치를 사는 주식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환율이 그래도 1,260원대 까지 떨어졌다가 1,289원 선으로 올라오면서 적당히 방어를 해주고 있는 것 같네요

 

최근 엔화가 909원까지 떨어져서 가지고 있는 CMA 금액 중 일부를 엔화로 환전할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투자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약 한달 정도 지났지만, 중국이 7월 27일 사교육 및 과외금지, 게임은 아편이다 등 강압적인 규제를 하면서 사교육 및 빅테크관련 주식들이 모두 폭락을 했습니다.

 

텐센트를 13.3%보유하고있는 MCHI ETF의 경우도 무려 52주 최저가인 66.16달러까지 내려간적이 있습니다.

 

최근 All-in이라는 팟캐스트에서 Chamath가 나와 중국관련 내용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내용을 들어보니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주식에 이제 누가 투자하겠냐 라는 생각을 많이 가졌고 저 또한 그럴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이분은 중국의 데이터 국유화를 꿈꾸고 있으며 현재 기업과 정부의 힘싸움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중국주식이 망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 정부 리스크가 추가된 것이라고만 하네요

 

최근 미국에서도 빅테크기업의 독점으로 인한 규제가 말이 많은데요

오히려 어떻게 보면 미국은 함부로 독점기업을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데 비해 중국은 국가가 기업을 관리하면서 독점을 규제할 수 있다고 보여지니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하락이 또 다른 기회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로 인해 MCHI etf를 관심목록에 담아두고 꾸준히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래도 70달러선까지 벌써 올라왔네요

 

자세한 사항은 김단테님 유튜브 영상 혹은 https://www.youtube.com/watch?v=fwloQFAwhPk 관련 유튜브를 직접 시청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하면 가상화폐를 뺴놓을 수 없죠

저는 왠지는 모르겠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에 눈길이 많이 가더라구요 차트도 주로 이클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차트를 확인해보면 7월 20일 기점으로 하락세던 코인이 거의 1달 동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최근 이더리움 하드포크 등 많은 좋은 소식들이 있었지만, 시기가 묘하게 비슷하네요

일부 시선에서는 중국의 규제를 알고 있던 중국 부호들이 자신의 자산을 가상화폐를 통해 이동하려고 했기 때문에 올라갔다는 말도 있습니다. 상당히 일리가 있어 보이네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 자료를 접하고 알아볼 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최근 유튜브나 여러 관련 뉴스를 보더라도 현재 경제를 볼 때 미국 10년 국채의 오르내림을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과연 미국 10년 국채가 오른다는 건 무슨 의미이고 주식시장과는 어떤 의미일까요?

먼저 10년 국채의 현재 금리 상태입니다. (7/30 기준)

7월 초 대비 그래도 비교적 많이 내려왔네요

그렇다면 주린이인 제가 알아봤던 내용들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금리와 채권가격?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할인율이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여기서의 금리는 한마디로 할인율이 반영된 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국채 금리(수익률)이 올라간다는건 채권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죠

2. 왜 미국 10년 국채인가?

미국의 국채는 만기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10년물 국채는 그 중에서도 미국의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합니다.

기간이 너무 짧거나, 또는 너무 길지도 않기 때문이죠

3. 미국 10년물 국채와 인플레이션?

최근 인플레이션 얘기를 하면서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해 이야기하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0년물은 물가 상승을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보통 금리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예,적금율이 함께 올라가죠

즉, 제가 10년물 국채를 사고나서 인플레이션이 오면 국채의 매력도가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의 가치(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이와 반대인 금리(수익률)은 오르게 됩니다. 예,적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면 다시 채권을 사게 되어 적정 가격이 유지되겠죠

4. 주식시장과 미국 10년 국채와의 관계

10년물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의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는 아주 간단합니다.

금리(수익률)가 오르면, 채권의 매력도가 오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보여지는 국채를 마다하고 주식을 살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기에 금리가 오르게 되면 주식시장에 있는 돈이 금리로 몰리기 때문에 시장의 하락을 예측할 수 있죠

자산배분을 공부하고, 올웨더를 공부하면서 국채에 대해 많이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주식과도 많은 연관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겠죠

아직 저도 한참 부족합니다만, 위의 내용이 저 스스로, 또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