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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기본 투자 원칙은 올웨더를 기반으로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그 중에 현금 비중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한국시장에는 투자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꾸준히 코스피 시장의 변화는 체크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피의 경우에는 환율에도 영향을 많이 받고, 최근 금리 상승, 카카오의 임원진 주식 매도 사건 등으로 올해 초 3,000에 가깝게 다가섰다가 무섭게 떨어졌습니다.

 

저는 기준선을 2,600으로 봤는데요. 제 기준으로 2,600선에 다가서면 조금씩 현금의 비중을 일부 종목에 매수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코스피가 무섭게 떨어졌고 1/27일 2,700선이 붕괴되었고 저는 1/28일 바로 매수했습니다.

 

종목은 카카오뱅크와 네이버였구요

종목 선택 기준은 실적의 절대적인 값보다는 실적의 상대적인 변화량을 더 많이 체크했습니다.

 

단순히 매출, 영업이익의 절대적인 값보다는

사용 인원의 증가, 매출액의 전년대비 증가율, 영업 이익의 증가율, 순이익의 변화와 같은 실적과 뉴스를 참고했고

 

특히 카카오의 경우에는 최근 이슈로 인해 실적보다 더 많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아주 작은 금액으로 매수를 시작했구요. 떨어지면 분할 매수할 생각으로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네이버 5 * 302,500 = 1,512,500원 / 카카오뱅크 50 * 39,950 = 1,997,500원

 

다행히 운 좋게도 제가 예상한대로 실적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예수보호기관이 풀려도 큰 변화가 없어서 상승장을 맛봤습니다. 코스피도 함께 잘 올랐죠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02/11/2022021100030.html

 

네이버·카카오 4분기 실적, '커머스-콘텐츠' 쌍끌이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각종 플랫폼 규제 이슈에도 불구하고 전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양사 모두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의 고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실적

biz.newdaily.co.kr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209000846 

 

카카오뱅크, 당기순이익 2041억원…전년比 80%↑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79.7% 증가한 2041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연간 영업수익은 1조649억원, 영업이익은 2569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9일 열린 2021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

biz.heraldcorp.com

 

그러다가 10일 미국 CPI 지수가 발표됩니다.

예측 보다 더 높게 CPI 지수가 나오면서 장이 전체적으로 안좋아지고, CPI 지수가 높게 나오면서

미국 금리 한번에 0.5bp 상승, 연 5회 금리 인상과 같은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10년물 금리도 높게 상승하고 주식시장도 많이 침체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 또한 네이버 카카오뱅크의 실질적인 하락으로 보고 있진 않지만, 어차피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매수한 종목이고 전체적인 장이 안좋아서 11일 매도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50 * 41,650 = 2,082,500원 / 네이버 5 * 326,500 = 1,632,500 원

약 205,000원 이익을 보았네요. 작은 금액이지만 2주만에 꽁돈 20만원이 생겼습니다.

다시 CMA에 넣어두고 열심히 기회를 봐야 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미국장은 10년물 금리 2%대 진입, 주식도 하락장으로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크게 투자 원칙은 변한게 없습니다.

 

2월 말에는 저도 다시 현재 투자 종목에 대한 결산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여전히 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여러분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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