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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OMC나 여러 글들을 틈틈히 적었는데 2월에 계좌를 공개하고 계좌 정리를 한번도 안했더라구요...

 

아무래도 공격적인 투자를 하지 않고 올웨더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를 하다보니 저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FOMC가 끝나고 인플레이션의 지속이 우려되어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일부 수정하기 전에 전체적인 계좌 결산을 한번 해놓고 포트폴리오를 일부 수정할까 합니다.

 


2월 당시 계좌입니다.

당시는 환율이 많이 내려갔었네요

 

6/26일 기준 현재 계좌입니다.

 

먼저 변동사항으로는

1. 빌려주었던 1,000만원을 3/24일에 돌려받아 CMA계좌로 추가 입금 하였습니다.

2. 3/28일 일부 잉여 자산 120만원을 CMA계좌에 입금하였습니다.

3. 5/7일에 듀오링고의 자산가치가 제 생각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여 환전 후 40주 추가 매수하였습니다.

4. 6/9일에 부동산자산을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인 '소유'라는 어플에 500만원어치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즉 순 자산의 변동으로는 +1,120만원이 있었습니다.

 

순자산의 변동을 빼고 자산의 수익률만 비교하자면 기존 대비 1.12%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추가로 매수했던 듀오링고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해주어 추가 매수한 금액보다 더 상승해주었구요

원자재와 금은 비교적 하락하지 않고 소폭 상승해주며 자산을 방어해주었습니다.

사실 자산 자체를 비교해놓고 보면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졌지만 (특히 채권 분야) 경기 침체에 대한 강한 우려로 달러 자산 가치가 굉장히 많이 올라 1.21%의 수익률을 맛보았네요

큰 의미는 없지만, 대부분의 자산이 달러 자산이다보니 이럴 땐 약간 이득을 본 것 같습니다.

 

아래 14.93%는 전체 자산의 증가율을 따져봤습니다. 아무래도 순 자산이 1,120만원을 추가 입금하여 14.93%의 변화가 있었구요

 

또한 CMA 계좌 중 500만원을 부동산을 공동 청약에 투자하여 증권 시장처럼 사고팔 수 있는 '소유'라는 어플을 통해서 500만원어치 청약을 넣어둔 것도 자산의 변화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기타 자산은 Risk가 비교적 큰 신규 자산인만큼 전체 자산의 10%를 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연초대비해서는 비교해보니 약 -2.7% 정도로 나타나네요

 

제가 항상 비교하는 코스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6/26일 기준 코스피 마감은 2366.6으로 2월 2699.18 대비 -12.32%를 기록했습니다.

연초대비해서는 약 -20%로 나타나네요


앞으로의 투자 방향

 

FOMC 결과 앞으로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꾸준히 금리는 상승할 예정이고 24년 기준 약 3.5까지도 점도표로 나왔는데요

 

현재 10년물 금리는 3.1정도로 아직 금리는 상승할 경우가 보이기 때문에 비중이 낮아졌다고 하더라도 EDV를 추가 매수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 투자 대가들의 의견으로는 아직까지 원자재 수급이 당장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아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 하니,

비중을 검토해보고 원자재를 일부 추가 매수하여 현물 비중을 조금 늘리거나

급격하게 하락하는 국내, 해외 주식을 약간씩 줍줍해볼 예정입니다.

그 외에는 최대한 현금으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여러 변동성에 대비할까 합니다.

 

또한, 제가 이번에 소유라는 어플을 통해 부동산 자산에 투자한 것과 같이 최근 금융시장에 전통적인 자산 외에도 다양한 신규 투자 자산이 생기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하고 건강한 투자자산을 발굴하는 것 또한 좋아보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계좌를 결산하니 내가 얼마를 넣었고 수익률이 얼마나 변했는지 정리하는게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자산을 투자하는 입장이신 분들 모두 투자하고 계신 자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비중을 검토해볼겸 틈틈히 자산 수익률을 검토해보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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