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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다니면서 반드시 챙겨보는 유튜브 2개가 있습니다.

김단테님 영상과, 할투 강환국님 영상입니다.

김단테님은 전체 시장에 대한 흐름, 투자 대가들의 관련 영상으로 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주시고

강환국님은 국내 시장에 관한 자료도 많이 올려주십니다.

두분 다 모두 훌륭한 분이시고 굉장히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보고 계실 테지만, 혹시 안보고 계신다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 중 오늘은 강환국님의 영상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상속세법을 활용한 상장 기업의 가치평가를 통한 투자 방법입니다.

(제 걸 보고 따라하시는 분은 없겠지만, 절대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환국님 영상을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속세및증여세법에 보면 비상장기업을 평가하고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이 굉장히 합리적입니다. (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알아야 세금을 제대로 매길 수 있으니 말이죠)

그렇다면, 이 방법으로 상장된 주식의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평가된 기업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높으면 저평가 되어 있으므로 투자하면 어떨까?를 토대로 만드신 전략입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업가치 = 순이익가치 60% + 순자산가치 40%

1. 순자산가치 = 총 자산 - 총 부채

2. 순이익가치 = 최근 3년 순이익의 가중평균

- 최근 연도 3/6

- 전 연도 2/6

- 전전 연도 1/6

cf) 여기서 순이익은? 당기지배순이익을 사용

여러 복합적인 구조로 얽혀있는 이익구조를 빼고 순수 해당 기업의 영업을 통한 이익만으로 산정

2-2. 순이익가치에 평균 PER인 10을 곱함!

3. 계산된 1과 2를 더하여 기업가치 산정

4. 3과 시가총액을 비교!

5. 기업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높다면(저평가) 매수 하는 전략입니다.

저는 건설 쪽에 종사하고 있으므로 코오롱 글로벌에 대해 해당 방식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1. 2019년도 순자산 = 4,751억원

2. 순이익가치

- 2020년도 : 861

- 2019년도 : 360

- 2018녀도 : 163

- 가중평균 값 : 577.6667

- 적용 PER : 10

- 순이익가치 = 5,776억원

3. 기업가치(순이익가치 60% + 순자산가치 40%) = 5366.4억원

4. 3월 당시 시가총액 = 4992억원

기업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비교적 낮다고 평가되어 만약 개별 주식을 구매할 경우 고려할 대상으로 포함될 수도 있겠네요 (절대 매수, 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기업은 단순한 방식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엔 복합적이고 다양한 분야에 얽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지만, 퀀트투자를 하시는 분에게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보는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강환국님께선 해당 방법으로 백테스트를 해본 결과 굉장히 좋은 수익률이 나왔다고 하네요 (영상 시청 강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주식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 기간, 수익률, 방식을 잘 고려해서 모든 분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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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은행 텔러를 따면서 말씀드린 것 처럼 6월에 있을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시험 끝나고 나서는 합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함에 하루하루를 버텨왔지만...

다행히도 무사히 합격 후기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합격증을 보여드리며, 아래와 같은 순서로 최대한 간략히 제 경험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합격 점수는 83점으로 의외로 잘 나왔습니다.

1. 준비기간

2. 공부방법

3. 후기

1. 준비기간

은행텔러 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한동안은 일과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공부를 바로 또 할 용기도 안났지만...)

텔러를 공부했다지만 공부 전에 한번 훑어보니 역시 난이도도 더 높고 공부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하여 약 2개월을 잡았습니다.

5월 초 정도 부터 시작했고, 5월은 거의 주말만 공부했습니다.

(출퇴근시간이 편도 1시간이라 왔다갔다 하고 운동하고 저녁 먹으면 잘시간...)

5월 말 정도부터는 내용을 조금은 정리한 덕분에 출퇴근 하는 2시간에도 최대한 공부하도록 노력했고, 주말은 약 6~8시간 정도씩 한 것 같습니다.

2. 공부방법

공부는 시대고시 책이 제일 유명하고 시험 지문과도 느낌이 비슷하다고 해서 저도 시대고시 투자자산운용사 한권으로 끝내기로 공부했습니다.

공부 순서는 아래와 같이 진행했습니다.

- 전체 책 및 예시문제 풀면서 1회독(이때는 그냥 모르겠지만 느낌만 아는 느낌적인 느낌)

- 수록된 모의고사 2회분 풀기 (이때부터 오답정리)

- 시대고시 실제유형 모의고사(별도 구매) 4회분 풀기 (유형을 최대한 익히려고 노력하고 오답정리 했습니다)

- 도저히 책에 있는 유형을 다 풀 시간이 안나와서 이때부터는 모의고사 위주로 계속 돌려보고, O/X도 눈에 익히기 좋아서 한번정도 봤습니다. (O/X는 특히 MMF의 경우 ~~의 경우는 ~~개월을 초과한 자산을 편입할 수 없다 등의 외우는 문제를 익히기에 좋았습니다)

- 모의고사 풀면서 계속 헷갈리는 개념부분 책에 체크하여 다시보고 관련 예시문제들 다시 풀어보기

- 뺑뺑이

- 시험

3. 후기

일단 시험 끝나고 나와선 X됐다... 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시대고시책과 똑같은 문제도 극소수로 있었지만, 시대고시 책만 뺑뺑이 돌렸던 저에겐 지문 자체가 너무 생소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못풀고 지문만 읽고 나중에 두번 세번 본 문제가 너무 많았습니다. 뭔가 문제 자체는 알겠는데 보기에서 얘기하는게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몰라서 답을 모르겠는 느낌...?

점수는 일단 15/ 23 / 45로 나왔습니다.

혼자 공부하고 문제 풀면서 이렇게 공부하면 더 좋았을 걸이라는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1. 책을 보면서 너무 우울해하지말자....

투자자산운용사는 굉장히 범위가 넓은 시험이기 때문에 비교적 엄청 고난이도의 문제가 나오지 않습니다. 모의고사 오답정리를 하시면서 어떤 형태로 문제가 나오는지 파악하시면 굉장히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별도 구매한 모의고사 중 추가로 제공한 모의고사를 잘 보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험 보기 전 별도 구매한 모의고사에서는 4회분 + 4회분에서 다루지 못한 별도 모의고사를 한회분 제공하는데요. 4회분 모의고사 풀면서도 70점을 넘긴적이 없었지만...(1회독 시에는 한문제 풀고 개념보고 하느라 점수가 무의미했고... 2회독 할 때도 70점을 못넘긴 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4회분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봤는데도 새로운 유형이라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4회분 유형으로 시험이 출제되겠거니하고 대충 훑고 지나갔는데 오히려 추가분에서 나온 개념과 지문이 굉장히 많이 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꼭 놓치지말고 같이 정리해주세요

3. 책을 2회독 3회독 하지 말자

이것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시간이 여유로우시면 당연히 책을 완벽히 이해하시는 게 좋지만... 사실 시간싸움이다보니 책은 1회독 정도 하시고 모의고사 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푸시다보면 그래도 비슷한 유형이 자주 나오고 나오는 개념쪽만 나오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푸시면서 자주 나오는 개념을 체크하고 정확히 이해하는 방향이 시간 절약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수록된 O/X 는 꼭 한번씩은 보자

사실 이것저것 자격증 따려고 노력하면서 항상 인강없이 독학으로 공부했는데요

대부분 모의고사 풀고, 오답정리하고 했지 이렇게 O/X형태로 체크하라고 주는 건 사실 거의 안봤습니다. 하지만 투운사는 워낙 비슷하게 암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O/X를 꼭 한번씩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 어떤 보고서는 2개월에 1회 ~~에 신고, 어떤 보고서는 3개월에 1회 ~~에 신고 등

최대한 간략하게 쓰려고 했지만...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글이 길어진 만큼 더 알찬 내용을 담고 있기를 바라면서...

투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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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hwp
0.76MB

안녕하세요 진짜진짜 일반인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은행텔러 46회(2021.03.13) 독학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일단 정말 아슬아슬하게, 그리고 운이 좋게 62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일단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저는 전공, 직무 그 어떤 것도 금융쪽이랑은 연관이 없고 그저 제 자신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말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2021년 비전공자가 도전할 수 있을만한 자격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6월에 있을 투자자산운용사를 최종 목표로 잡고 알아보던 중 6개월 동안 투자자산운용사 공부만 할 수가 없어 3월에 있는 은행 텔러 자격증을 먼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공부는 인강 없이 완전 독학으로 했구요

책은 은행텔러 한권으로 끝내기 책 한권만 사서 공부했습니다.

저도 관련 정보가 아무 것도 없어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딱히 인강을 듣거나 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무턱대고 이책 하나만 사서 무작정 공부했습니다.

사실 저는 개념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혀가는 스타일이라 그런식으로 공부했구요

맞추면 O, 일부는 이해가면 △, 아예 모르겠으면 X를 쳐가며 돌려봤습니다.

총 3회독 정도 한 것 같구요. 직장 다니면서, 그리고 퇴근 후 주 3~4회는 운동을 가고 남은 시간 짬을 내서 공부했습니다. 주말에는 약 4~8시간 단위로 편차가 크게 공부를 했습니다.

기간은 딱 설날 때부터 공부를 했으니 1달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시험 후기

한 권만 보고 가니 모르는 문제가 정말 많았습니다. 일부 문제는 풀었던 유형과 비슷해서 쉽게 고를 수 있었는데 모르는 문제는 아예 모르겠더라구요....

몇몇 후기를 찾아보니 2권 정도 보고 가셨다는 분들도 있는데, 완벽한 합격을 위해서는 모의고사 위주의 책 1권을 더 푸시는 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사실 시험 보고 떨어진줄 알았을 정도...)

그래도, 이러한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정말정말 비전공자가 인강 없이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혹시 공부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하여 후기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하며 2회독을 할때는 모르는 부분을 스스로 개념정리했는데, 혹시 필요하신분은 사용하시라고 파일을 첨부해둘테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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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2018년도에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면서 많은 잘못된 정보와 독학으로 인해 현재도 아직 헬린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하면 할 수록 정말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정말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이 운동을 어떻게 하는 거에요? 라고 물어봤을 때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하는지 조차 모르는 것을 보면, 아직 운동의 운자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 스스로를 위해서 운동 관련 블로그를 작성하며

나 자신을 위한 채찍을,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아주 소소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스쿼트 120, 벤치 85, 데드 100이 1RM인 헬린이 이지만 언젠가 지금 드는 무게를 귀엽게 생각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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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주린이들의 주식 입문 과정은 뉴스를 접하고, 나도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우량주를 무조건적으로 구매하는 것부터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해를 보고 주식을 접던지, 저처럼 오기로 주식에 대해 공부를 결심하기도 하죠

우량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알아보는 것이 채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채권의 가격과 금리는 왜 반대로 가는지 도저히 이해도 안가고 모르겠는데 아는 것 같고...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도 완벽한 이해를 하고 있다고는 못하겠지만, 이해하는 선에서 채권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채권은 국가, 지방 자치단체, 은행, 회사 등이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즉, 정해진 기간 동안 돈을 빌려주고 기간이 만료되면 정해진 이율과 원금을 함께 지급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채권이 왜 장점이 있을까요?

회사에서 돈을 끌어모으려면 은행에 단순 저금하는 것보다는 높은 이율을 지급해야 자금이 모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은행 금리가 2%일 때, 회사는 채권을 발행하며 5%의 금리를 약속하는 방법 등으로 돈을 빌립니다.

1. 쿠폰 금리

여기서 말하는 5%의 금리는 쿠폰 금리입니다.

이 금리는 채권을 발행할 때 아예 고정되어 있는 값입니다. 즉, 100만원을 빌려주고 1년 지나면 5% 금리, 즉 105만원으로 돌려줄게 라고 아예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금액이죠.

최근 뉴스에서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는 전망으로 미국 장기채 금리가 상승하고 채권 가격이 하락했다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할까요?

먼저 5년 만기 5% 쿠폰 금리로 회사채가 발행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 인플레이션으로 평균 금리가 7%가 되었습니다.

금리가 상승했으므로 회사에서 돈을 빌리려면 평균 금리인 7%보다는 많이 줘야 사람들이 채권을 사줄 겁니다. 그러므로 돈을 차입하기 위해 5년 만기 10% 쿠폰 금리 채권을 새로 발행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5% 채권을 산 사람들은 내년에 새로 발행된 10% 채권에 비해 이익금이 굉장히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채권의 가격(가치)가 하락한다는 뜻이죠.

시장은 유동성이 있고 내가 실제로 손해를 봤냐, 이익을 봤냐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보통 뉴스에서 나오는 금리의 상승으로 인한 채권 가격의 하락은 진짜 가격이 하락한게 아니라, 가치가 하락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채권의 가격은 왜 변하는 것일까요?

2. 할인율

가장 많이 거래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국 국채의 경우를 보면, 미국 국채는 거래가 됩니다. 채권은 한번 발행되면 쿠폰 금리 고정된 자산인데, 거래가 되다보니 여기서 할인율의 개념이 생깁니다.

여기서 할인율이란 5년 만기 5% 채권을 100만원에 발행했는데 이를 5% 할인해서 95만원에 사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95만원에 산 사람은 쿠폰금리 + 할인율의 이익을 챙길 수 있어 매력적인 자산이 되는 것이죠.

할인율은 어떻게 적용될까요?

할인율은 금리, 위험도, 신용등급 등에 따라 변화하게 됩니다.

먼저 금리의 변화가 할인율에 어떻게 영향을 줄까요?

금리가 4% 일 때, 5년 만기 5% 채권을 100만원에 증권거래가 되도록 어떤 회사가 발행했다고 가정해보죠.

그런데 갑자기 금리가 6%로 오른답니다. 망할, 은행에다 가만히 넣어놔도 돈을 더 줍니다.

채권을 그대로 100만원 주고 산 사람들이 팔아버리고 은행에다가 넣어버리게 되죠.

그럼 100만원에 거래되던 채권을 사람들이 팔게되면서 거래가격이 하락합니다.

어라? 100만원에 거래되던게 사람들이 팔아서 95만원까지 낮아졌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95만원에 사서(할인율) 나중에 만기가되면 10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금리보다 매력적인 자산이 되었군요.

이처럼 금리에 따라 사람들이 사고 팔면서 할인율이 적용되어 거래되며 적정가격을 형성하게 됩니다.

위험도, 신용등급과 할인율의 관계는 비교적 쉬운 것 같습니다.

삼성같이 우량한 회사가 5년 만기 5% 채권을 발행하고, 이름모를 회사가 똑같은 조건으로 발행하면 그 누구도 삼성 채권을 살겁니다. 그렇기에 이름모를 회사는 발행한 채권에 할인율을 적용하여 100만원보다 더 싸게 사라고 유인하죠.

위와 같은 결론으로 결국 채권은 거래가 되기 때문에 할인율이 적용되고,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가격(가치)는 하락하게 되어 반대로 움직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주린이라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채권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는데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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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글을 쓸 때는 목적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일단 저는 경제나 경영 관련 전공과 업무를 하고 있지 않는 정말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2015년도에 처음 돈을 벌면서 남들이 얘기해주는 주식을 사서 벌어도, 잃어도 보고

2019년도 이직을 하면서 자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스스로 자각하고 주식에 대한 공부를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패시브투자와 복리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투자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얕고 얕은 지식이지만, 이렇게 글로 남겨 스스로에게는 자극과 공부를, 다른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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