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투자 자산으로 가상화폐도 빼 놓을 수 없죠

 

코로나 이전에는 주식에 대한 새로운 Hedge 수단으로 가상화폐가 많이 거론 되기도 했는데, 코로나 시기에는 주식과 함께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대체자산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면 직접 투자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죠

 

저 또한, 최근 가상화폐 움직임을 보고 이클을 샀다가 운 좋게도 익절하고 현재는 관망중입니다.

 

주식은 퀀트투자를 기반으로 진행하지만, 코인은 Data를 분석하고 확인하기도 어려워 차트 공부하는 느낌으로 단순 차트와 지표를 보고 투자했습니다.

 

저는 차트의 움직임과 이동평균선(이평선), RSI정도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1. 매입

매입할 당시 차트입니다. 7월 기준으로 7/1일부터 꾸준히 흘러 내리다가 7/21경부터 반등을 시작해서 7/22 부터는 10일 이평선을 꾸준히 지지해주고 있는 것을 확인 후에 

소량으로만 구매했습니다. RSI도 낮았고, 10일 이평선을 꾸준히 지지해주면 조금씩 더 매매할려고 했죠

 

2. 익절

다행히 10일 이평선 뿐 아니라 급격한 상승장으로 5일 이평선이 뚫고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꾸준히 관망하던 중 8/16일 긴 음봉과 8/17 음봉을 확인 후 5일 이평선을 터치하기 전에 익절했습니다.

50만원 투자하여 약 19만원 정도 이익을 봤으니 대략 38%정도 수익을 봤네요

 

코스피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데 그만큼 가상화폐 거래량이 어느정도 늘어나면서 대체수단으로 다시 자리를 잡는건지 궁금하네요

코스피가 계속 떨어져서 가슴이 아프지만...

코인도 인프라법 관련 문제도 있고 방향성을 도저히 예측할 수 없어 한동안은 관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코인도 성투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최근 유튜브나 여러 관련 뉴스를 보더라도 현재 경제를 볼 때 미국 10년 국채의 오르내림을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과연 미국 10년 국채가 오른다는 건 무슨 의미이고 주식시장과는 어떤 의미일까요?

먼저 10년 국채의 현재 금리 상태입니다. (7/30 기준)

7월 초 대비 그래도 비교적 많이 내려왔네요

그렇다면 주린이인 제가 알아봤던 내용들을 공유드리겠습니다.

1. 금리와 채권가격?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할인율이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여기서의 금리는 한마디로 할인율이 반영된 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국채 금리(수익률)이 올라간다는건 채권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죠

2. 왜 미국 10년 국채인가?

미국의 국채는 만기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10년물 국채는 그 중에서도 미국의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합니다.

기간이 너무 짧거나, 또는 너무 길지도 않기 때문이죠

3. 미국 10년물 국채와 인플레이션?

최근 인플레이션 얘기를 하면서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해 이야기하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0년물은 물가 상승을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보통 금리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예,적금율이 함께 올라가죠

즉, 제가 10년물 국채를 사고나서 인플레이션이 오면 국채의 매력도가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의 가치(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이와 반대인 금리(수익률)은 오르게 됩니다. 예,적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면 다시 채권을 사게 되어 적정 가격이 유지되겠죠

4. 주식시장과 미국 10년 국채와의 관계

10년물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의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는 아주 간단합니다.

금리(수익률)가 오르면, 채권의 매력도가 오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보여지는 국채를 마다하고 주식을 살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기에 금리가 오르게 되면 주식시장에 있는 돈이 금리로 몰리기 때문에 시장의 하락을 예측할 수 있죠

자산배분을 공부하고, 올웨더를 공부하면서 국채에 대해 많이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주식과도 많은 연관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겠죠

아직 저도 한참 부족합니다만, 위의 내용이 저 스스로, 또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사실 여러 카테고리보다 주식에 관한 글을 쓸 때 가장 기쁜건... 아마 제가 가장 관심이 크다는 이유겠죠...? ㅎㅎ

결말 먼저 말씀드리고,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절대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매번 챙겨보는 유튜브

1. 김단테님

2. 할수있다 퀀트투자 강환국님

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주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시고 (저 포함) 관련 유튜브 영상을 많이 살펴 보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피해야 할 영상은 '5월 급등주! 이것만은 꼭 사라!'

'성장주가 대세! 이번주 000의 픽은?' 와 같이 선동적으로 주식을 추천하는 영상입니다.

그분들 또한 나름의 근거를 바탕으로, 그리고 혹은 정말 선의를 가지고 추천을 해주실수도 있는 거지만...

혹시 그분들의 영상만 믿고 투자를 하게 된다면 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기 보다는 그저 매수, 매도 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매수 버튼을 누를 수도 있게 됩니다.

반대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은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키워줄 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제가 가장 자주보는 첫번 째 유튜브는 김단테님 영상입니다.

30년 이상 투자에 몸담은 대가의 최근 인터뷰, 생각, 포트폴리오에 대해 소개해주는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투자에 대한 제 가치관을 세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단테님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하는 베타 투자자이신데, 이루다투자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시니 궁금하신 분은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투자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시고 그 투자 방식을 그대로 제공하는 투자일임서비스입니다.

두 번째는 할수있다 퀀트투자의 강환국님이십니다.

계량투자(퀀트투자)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이라고 보면 되며

투자 초보자에게는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할 수 있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관련 영상, 책에도 굉장히 많은 실전 투자 방법을 소개해주고 계시며, 최근에는 월별 동적자산배분 수익률을 비교해주시고 계시니 예전 영상이더라도 살펴보시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투자에 30년 이상 몸 담은 투자의 대가들도 현재 상황에 대해 누구는 인플레이션을, 누구는 디플레이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조차 확신할 수 없다는 얘기죠

주식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틀린 것은 있듯이, 주식 관련 유튜브에도 정답은 없지만 같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라면 우선순위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일을 다니면서 반드시 챙겨보는 유튜브 2개가 있습니다.

김단테님 영상과, 할투 강환국님 영상입니다.

김단테님은 전체 시장에 대한 흐름, 투자 대가들의 관련 영상으로 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주시고

강환국님은 국내 시장에 관한 자료도 많이 올려주십니다.

두분 다 모두 훌륭한 분이시고 굉장히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보고 계실 테지만, 혹시 안보고 계신다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 중 오늘은 강환국님의 영상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상속세법을 활용한 상장 기업의 가치평가를 통한 투자 방법입니다.

(제 걸 보고 따라하시는 분은 없겠지만, 절대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환국님 영상을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속세및증여세법에 보면 비상장기업을 평가하고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이 굉장히 합리적입니다. (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알아야 세금을 제대로 매길 수 있으니 말이죠)

그렇다면, 이 방법으로 상장된 주식의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평가된 기업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높으면 저평가 되어 있으므로 투자하면 어떨까?를 토대로 만드신 전략입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업가치 = 순이익가치 60% + 순자산가치 40%

1. 순자산가치 = 총 자산 - 총 부채

2. 순이익가치 = 최근 3년 순이익의 가중평균

- 최근 연도 3/6

- 전 연도 2/6

- 전전 연도 1/6

cf) 여기서 순이익은? 당기지배순이익을 사용

여러 복합적인 구조로 얽혀있는 이익구조를 빼고 순수 해당 기업의 영업을 통한 이익만으로 산정

2-2. 순이익가치에 평균 PER인 10을 곱함!

3. 계산된 1과 2를 더하여 기업가치 산정

4. 3과 시가총액을 비교!

5. 기업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높다면(저평가) 매수 하는 전략입니다.

저는 건설 쪽에 종사하고 있으므로 코오롱 글로벌에 대해 해당 방식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1. 2019년도 순자산 = 4,751억원

2. 순이익가치

- 2020년도 : 861

- 2019년도 : 360

- 2018녀도 : 163

- 가중평균 값 : 577.6667

- 적용 PER : 10

- 순이익가치 = 5,776억원

3. 기업가치(순이익가치 60% + 순자산가치 40%) = 5366.4억원

4. 3월 당시 시가총액 = 4992억원

기업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비교적 낮다고 평가되어 만약 개별 주식을 구매할 경우 고려할 대상으로 포함될 수도 있겠네요 (절대 매수, 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기업은 단순한 방식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엔 복합적이고 다양한 분야에 얽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지만, 퀀트투자를 하시는 분에게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보는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강환국님께선 해당 방법으로 백테스트를 해본 결과 굉장히 좋은 수익률이 나왔다고 하네요 (영상 시청 강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주식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 기간, 수익률, 방식을 잘 고려해서 모든 분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저와 같은 주린이들의 주식 입문 과정은 뉴스를 접하고, 나도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우량주를 무조건적으로 구매하는 것부터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해를 보고 주식을 접던지, 저처럼 오기로 주식에 대해 공부를 결심하기도 하죠

우량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알아보는 것이 채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채권의 가격과 금리는 왜 반대로 가는지 도저히 이해도 안가고 모르겠는데 아는 것 같고...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도 완벽한 이해를 하고 있다고는 못하겠지만, 이해하는 선에서 채권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채권은 국가, 지방 자치단체, 은행, 회사 등이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즉, 정해진 기간 동안 돈을 빌려주고 기간이 만료되면 정해진 이율과 원금을 함께 지급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채권이 왜 장점이 있을까요?

회사에서 돈을 끌어모으려면 은행에 단순 저금하는 것보다는 높은 이율을 지급해야 자금이 모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은행 금리가 2%일 때, 회사는 채권을 발행하며 5%의 금리를 약속하는 방법 등으로 돈을 빌립니다.

1. 쿠폰 금리

여기서 말하는 5%의 금리는 쿠폰 금리입니다.

이 금리는 채권을 발행할 때 아예 고정되어 있는 값입니다. 즉, 100만원을 빌려주고 1년 지나면 5% 금리, 즉 105만원으로 돌려줄게 라고 아예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금액이죠.

최근 뉴스에서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는 전망으로 미국 장기채 금리가 상승하고 채권 가격이 하락했다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할까요?

먼저 5년 만기 5% 쿠폰 금리로 회사채가 발행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 인플레이션으로 평균 금리가 7%가 되었습니다.

금리가 상승했으므로 회사에서 돈을 빌리려면 평균 금리인 7%보다는 많이 줘야 사람들이 채권을 사줄 겁니다. 그러므로 돈을 차입하기 위해 5년 만기 10% 쿠폰 금리 채권을 새로 발행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5% 채권을 산 사람들은 내년에 새로 발행된 10% 채권에 비해 이익금이 굉장히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채권의 가격(가치)가 하락한다는 뜻이죠.

시장은 유동성이 있고 내가 실제로 손해를 봤냐, 이익을 봤냐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보통 뉴스에서 나오는 금리의 상승으로 인한 채권 가격의 하락은 진짜 가격이 하락한게 아니라, 가치가 하락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채권의 가격은 왜 변하는 것일까요?

2. 할인율

가장 많이 거래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국 국채의 경우를 보면, 미국 국채는 거래가 됩니다. 채권은 한번 발행되면 쿠폰 금리 고정된 자산인데, 거래가 되다보니 여기서 할인율의 개념이 생깁니다.

여기서 할인율이란 5년 만기 5% 채권을 100만원에 발행했는데 이를 5% 할인해서 95만원에 사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95만원에 산 사람은 쿠폰금리 + 할인율의 이익을 챙길 수 있어 매력적인 자산이 되는 것이죠.

할인율은 어떻게 적용될까요?

할인율은 금리, 위험도, 신용등급 등에 따라 변화하게 됩니다.

먼저 금리의 변화가 할인율에 어떻게 영향을 줄까요?

금리가 4% 일 때, 5년 만기 5% 채권을 100만원에 증권거래가 되도록 어떤 회사가 발행했다고 가정해보죠.

그런데 갑자기 금리가 6%로 오른답니다. 망할, 은행에다 가만히 넣어놔도 돈을 더 줍니다.

채권을 그대로 100만원 주고 산 사람들이 팔아버리고 은행에다가 넣어버리게 되죠.

그럼 100만원에 거래되던 채권을 사람들이 팔게되면서 거래가격이 하락합니다.

어라? 100만원에 거래되던게 사람들이 팔아서 95만원까지 낮아졌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95만원에 사서(할인율) 나중에 만기가되면 10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금리보다 매력적인 자산이 되었군요.

이처럼 금리에 따라 사람들이 사고 팔면서 할인율이 적용되어 거래되며 적정가격을 형성하게 됩니다.

위험도, 신용등급과 할인율의 관계는 비교적 쉬운 것 같습니다.

삼성같이 우량한 회사가 5년 만기 5% 채권을 발행하고, 이름모를 회사가 똑같은 조건으로 발행하면 그 누구도 삼성 채권을 살겁니다. 그렇기에 이름모를 회사는 발행한 채권에 할인율을 적용하여 100만원보다 더 싸게 사라고 유인하죠.

위와 같은 결론으로 결국 채권은 거래가 되기 때문에 할인율이 적용되고,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가격(가치)는 하락하게 되어 반대로 움직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주린이라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채권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는데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항상 글을 쓸 때는 목적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일단 저는 경제나 경영 관련 전공과 업무를 하고 있지 않는 정말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2015년도에 처음 돈을 벌면서 남들이 얘기해주는 주식을 사서 벌어도, 잃어도 보고

2019년도 이직을 하면서 자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스스로 자각하고 주식에 대한 공부를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패시브투자와 복리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투자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얕고 얕은 지식이지만, 이렇게 글로 남겨 스스로에게는 자극과 공부를, 다른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공간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